이번에는 라스베가스로 넘어가기 전에 공항 노숙을 하면서 다녀온 시포트 빌리지와 UCSD에서 관람한 농구 경기에 대해서 기록해보려고 한다.미국에 왔으면 농구 경기는 한번쯤은 봐야하지 않겠나? 하면서 학교에서 공식 일정으로 대학 농구 경기를 잡아주셨다.관람비는 인당 10달러였다. 관람한 경기는 여자 농구 경기였고, 앞으로 지내게 될 UCSD가 농구를 잘하는 학교는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그치마안 그래도오 처음 보는 경기라서 그런지 재밌었다ㅎㅎ.이 날 저녁에 미국에서 인턴십을 하고있는 학교 친구와 선배를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간 곳은 미국가기 전에 갔다왔던 사람들이 항상 추천했던 phil's bbq다ㅎㅎ내가 여그를 오다니ㄷㄷ 세상 참 좋구마요잉양이 엄청 많았..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는 트롤리를 타고 도착한 발보아파크 다녀온걸 써볼라고 해요. 지금은 프로젝트 논문 레퍼런스 찾다가 정신 나가서 이거 쓰는 중...일단 트롤리 카드 만든 기념으로 한장 찍고요트롤리 타고 냅다 발보아파크로 가써요 가는데 호텔에서 한 1시간? 정도 걸려서 바깥구경 좀 하면서 걸어갔답니더가는길에 어떤 할부지가 멍뭉이랑 같이 타셨는데 넘나 귀여운 보더콜리라는 것ㄷㄷ만져보고 싶었지만 멀리 앉기도하고, 할부지가 좀 무섭게 생기시기도 해서 멀리서 지켜보기만...도착하자마자 냅다 사진 한 장 애들이랑 돌아가면서 찍어줬어요. 다들 사진 작가여ㄷㄷ이것저것 보이는대로 막 막 찍어찍어 댔어요미국이라 다 예뻐보이는걸 우째 일단 찍어야지 공원은 역시 놀이터지요애들이랑 돌아가면서 한번씩 탔어요. 네 이제 25살 ..
이번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해외 AI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공식 명칭은 9기 글로벌 SW/AI인재 프로그램이다.그래서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에 있는 퀄컴 연구소로 떠난다.감자 인생 처음으로 미국으로 떠나는 일이 발생한 것, 넘나 큰일인 것... 영어도 못하는 감자가 미국에 가서 교육이라니...어쨌든 떠난다. 미국으로...! 출국하는 날 인천 공항으로 도착했다. 출발 시간이 저녁 8시 40분 비행기여서 점심은 건너뛰고 느긋허이 공항에 도착했다.미국 가기 딱~ 좋은 날씨네 비행기 타러 출발허어어잇 처음 장기 비행을 해본 충청도 감자는 비행기에서 슬리퍼랑 담요를 준다는걸 새삼 신기해했다..담요는 생각했는데 슬리퍼도 주는줄은 몰랐어...이어폰도 주더라ㄷㄷ 이것도 모름;; 도착 전에 하늘 찰칵 도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