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라스베가스로 넘어가기 전에 공항 노숙을 하면서 다녀온 시포트 빌리지와 UCSD에서 관람한 농구 경기에 대해서 기록해보려고 한다.
미국에 왔으면 농구 경기는 한번쯤은 봐야하지 않겠나? 하면서 학교에서 공식 일정으로 대학 농구 경기를 잡아주셨다.
관람비는 인당 10달러였다. 관람한 경기는 여자 농구 경기였고, 앞으로 지내게 될 UCSD가 농구를 잘하는 학교는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그치마안 그래도오 처음 보는 경기라서 그런지 재밌었다ㅎㅎ.
이 날 저녁에 미국에서 인턴십을 하고있는 학교 친구와 선배를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간 곳은 미국가기 전에 갔다왔던 사람들이 항상 추천했던 phil's bbq다ㅎㅎ
내가 여그를 오다니ㄷㄷ 세상 참 좋구마요잉
양이 엄청 많았다ㄷㄷ 진짜 계속 먹은듯 싶은 느낌이다... 시킨 메뉴는 bone less하나랑 나머지는 fill leap?이다 거기에 어니언 링이랑! 감튀까지!!
손으로 들고 호랭이 마냥 계속 뜯었다ㅎ
그리고 후식으로는 한인타운 가서 아이스크림!
고기 먹고 아이스크림은 못참자나~
그렇게 야무지게 먹고, 야무지게 놀고 호텔로 돌아왔다ㅎㅎ
그 다음 이제 라스베가스로 가기로 한 날이 왔고 우리는 아침 비행기였었었었었었다다다...분명히... 그랬었다.... 근데....
안개...너 뭔데....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니이이
안개때문에 비행기가 연착되었다...그래서 아침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가 되는 마법이 일어났다!ㅠㅠ
결국 공항 노숙 확정이었다.. 그래서 남은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근처로 구경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간 곳이 시포트 빌리지!!
공항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있는 항구마을(?) 소품샵 같은 곳이었다. 한번에 가는 버스는 922번? 버스였던 것 같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냅다 가서 냅다 내려서 냅다 구경을 시작했다!
소품샵 구경도하고~~
졸프 같이하는 애들 기념품도 사고~
배고파서 점심으로 피자도 냅자 흡입했다
이때 미국 와서 피자를 처음 먹어본거 아니겠어요~
길에서는 버스킹하는 할아버지도 계시더라구요~연주가 아주 대단혀~
미국에 온 김에 주접을 열심히 떨고 있기 때문에~ 주접 사진도 좀 찍고~
장꾸 사진도 찍고~
소품샵에서 부끄러운 짓도 좀 하고~그러고 왔네요~ㅎ
다 돌아댕기고서는 힘들어서 스타벅스에 갔는데! 미국 스타벅스는 선녀네요 한국에서는 비싸다구~비싸다구~하던 스타벅스가 미국에오니 싸다구~싸다구~하게되는ㅎㅎ
분명 레귤러를 시킨 것 같은데 벤티가 나온 것 같은..? 미국 스벅 라스베가스 가기 전 짧은 여행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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